Apple 제품에 빠져들었다.

2009년 말에 27인치 iMac을 사면서 Apple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 달 뒤에 2010년 초에 iPhone 3GS를 구매하면서 점점 Apple의 수렁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 이후에 구매한 Apple의 하드웨어 제품을 열거해보면 다음과 같다.

Apple 제품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계속 Apple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한 이유는 소프트웨어들 때문이다. 기본으로 사용성과 만족도가 높지만, 유료로 사들인 소프트웨어들이 꽤 많다. 들어간 비용을 생각하니, 다른 플랫폼으로 넘어갈 수가 없다.

이제는 다양한 Apple 제품을 사용함에 있어, 부드럽게 연동되기에 더더욱 바꾸기 힘들다. 이 만큼 부드럽게 지원하는 플랫폼도 아직 없고, 통째로 스마트폰, 패드, Desktop을 바꾸기에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

그동안 사용하기만 했다.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준 소프트웨어들을 사용하기만 했다. 그러다 최근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들고 싶은 생각이 크기 시작했다.

일단 작게 시작했다.

어떤 것을 만들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일단 시작했다. 먼저 Apple 개발자 페이지에 있는 ’'’Start Developing iOS Apps Today’’’ 문서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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