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하기 위해 당장 다음 것들을 준비했다.

시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족의 양해를 얻어서 확보했다. 휴일에 최대 4시간을 아내에게 허락을 받았다. 평일에는 퇴근 후, 애들이 잠든 시간에 두 시간 정도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장소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 때문에 아이들이 깨어있는 동안에는 다른 일에 집중할 수 가 없다. 아이들이 없거나, 잠들어 있을 때에도 이상하게 집에서는 장시간 집중하는 게 쉽지 않다.

평일 저녁에는 짧은 시간 정도는 집을 활용하지만, 휴일에는 집 근처 토즈라는 곳을 이용한다. 독립된 공간의 2 인실을 빌려서 사용한다. 토,일 오전 시간에는 할인이 되어 4,500원에 3시간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음료들도 무제한 이용 가능하기에 만족도가 높다.

장비

장소를 옮겨가면서 작업할 수 있게 노트북을 하나 장만했다. Mac Book Air 11인치 기본 사양을 애플 홈페이지에서 리퍼비쉬 제품으로 구입했다. 정가 대비 17만원 정도 저렴하게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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